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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20 13:31:21
  • 최종수정2016.07.20 13:31:37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마련하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적극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촌 일손돕기 알선 창구'는 농촌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내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우선 지원한다.

일손 필요 농업인과 봉사를 원하는 자원봉사 단체나 개인은 홈페이지 및 읍ㆍ면사무소의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통해 신청하면되고, 군은 작업내용ㆍ시기ㆍ소요인원에 적합하게 지원대상자와 희망자를 연계해 농촌일손 돕기를 지원한다.

친환경농정과 김태학 과장은 "관내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집중 필요시기 뿐만 아니라 기상재해 및 돌발 병해충 발생 등으로 인력 수급이 어려울 경우 상황별로 수시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인력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도울 뜻있는 군민과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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