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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쌀 우수성 재확인

TV 홈쇼핑으로 1시간만 7천200만원 판매

  • 웹출고시간2016.07.11 16:20:52
  • 최종수정2016.07.11 16:20:5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TV홈쇼핑 방송 1시간여 만에 7천200만원어치를 팔며 명품 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청주시에 따르면 청원생명쌀은 신설 TV홈쇼핑사인 공영 홈쇼핑에서 11일 오후 2시40분부터 50분간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4만9천900원짜리 20㎏(10㎏+10㎏) 상품이 선보였으며 주문 즉시 가공해 이틀 내에 배송하는 것이 조건으로 제시됐다.

50분간 진행된 방송에서 청원생명쌀은 총 7천200만원어치가 판매됐다.

청원생명쌀은 전국 소비자가 선정한 고품질 우수브랜드 쌀 러브미 8회 수상,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는 브랜드나 단체에 인증하는 KSA 한국표준협회 LOHAS 9년 연속 인증을 획득한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쌀이다.

시 관계자는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생산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청원생명쌀은 생산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관리를 통해 꾸준히 판매가 늘고 있다"며 "홈쇼핑 등 다양한 판로를 통해 생산 농업인의 소득증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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