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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태풍 피해 예방 적극 대처할 것"

이승훈 시장 주간업무 보고회서 강조
"인사 시 인수인계 철저 등 시민 편의 최우선돼야"

  • 웹출고시간2016.07.11 15:37:52
  • 최종수정2016.07.11 15:37:52
[충북일보=청주] 이승훈 청주시장은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장마 대비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고 태풍 등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장마로 인한 침수지역 중 시설이 부족해 피해가 발생한 곳은 대책을 강구할 것"과 "장마 피해 관련 보상이 잘 되고 있는지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태풍 등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내진 설계 등 지진대비 시설물 점검, 민방위 훈련 시 지진대피요령교육을 병행해 실시할 것"등을 주문했다.

또한 "휴가철 및 일요일에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특히 휴가철 기강이 해이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6급 이하 정기인사와 관련, 업무 공백 등 행정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수인계 철저 등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공식 인수인계뿐만 아니라 그동안의 업무추진 과정을 상세히 인계하라"며 "전임자의 업무추진 방향이 합법적이라면 후임자는 개인의 생각으로 처리방향을 바꾸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행정의 신뢰성 측면에서 바람직하다. 시민들의 권리와 편의·신뢰를 민원처리의 최우선으로 두고 업무를 처리해 달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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