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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07 16:41:04
  • 최종수정2016.07.07 16:41:0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해로 인한 가스시설의 피해와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우기·폭염대비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한다.

안전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LPG충전소, CNG충전소 및 LPG집단공급시설 5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토사유실·지반침하 우려 여부, CNG충전소의 10% 감압충전실시 여부, 가스누출 및 가스누출 차단기·안전장치 정상작동 여부와 긴급 연락체계 확립을 위한 비상연락망 구축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조치 등 개선을 유도하고 중요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고발 등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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