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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조기집행 추진실적 도내 3년 연속 1위 달성

목표액 1천374억원 대비 1천441억원 집행, 4.8%초과 달성

  • 웹출고시간2016.07.04 11:04:54
  • 최종수정2016.07.04 11:04:54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6월 말 현재 2016 지방재정 조기집행 결과 충북도내 자치단체 중 1위의 성과를 얻었다.

4일 군에 따르면 2016년 조기집행 대상액 2천433억원의 56.5%인 1천374억원의 목표액 중 1천441억원을 집행, 목표액 대비 104.8%로 4.8%를 초과 달성했다.

군은 그동안 부군수를 단장으로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 서민생활안정, 일자리사업, SOC사업 등 정부 3대 중점추진 과제이행과 더불어 주요사업에 대한 수시 모니터링, 매주 간부회의시 추진상황 보고 및 월별 조기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부진사업의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조기집행 추진에 전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진천군은 행정자치부 지방재정 조기집행 3월말 평가에서도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 인해 재정인센티브 4천만원을 확보 한바 있다.

박승열 기획조정실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군민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는 현 상황을 극복하고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재정집행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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