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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렴활동 인센티브 강화

청렴활동 우수자 10명 표창 신설

  • 웹출고시간2016.07.03 14:48:21
  • 최종수정2016.07.03 14:48:2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마일리지 제도를 더욱 강화한다.

시는 직원들의 청렴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각종 활동 실적을 마일리지로 적립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청렴마일리지 제도를 운영 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모든 부서·직원들이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도록 청렴마일리지 지표에 청렴소통 활동실적을 추가하고 운영결과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청렴마일리지 우수부서 12개를 시상하던 것에 더해 청렴활동 우수자 10명 표창을 신설해 인센티브를 강화했다.

평가지표는 부서마일리지에서는 기존 '가점 5개분야 8개항목 감점 4개분야 4개항목'을 '가점 6개분야 9개 항목 감점 4개분야 4개항목'으로 가점지표 1개를 추가했다.

개인마일리지에서도 기존 가점 4개분야 4개항목 감점 없음을 가점 5개분야 8개항목 감점 1개 분야 4개항목으로 가·감점지표 8개를 추가했다.

김은용 감사관은 "청렴도는 조직·직원 전체가 참여해야 향상될 수 있다. 강화된 청렴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청주시 공직자의 청렴의식이 한 단계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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