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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0 13:09:40
  • 최종수정2016.06.20 13:09:40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폭염피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2016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안전건설과장을 팀장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으로 구성된 폭염 합동 T/F팀을 구성해 운한다.

무더위쉼터를 전수조사하고 에어컨이 구비된 94개소를 개방해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에 들어간다.

무더위쉼터는 군 재난 및 복지담당, 읍면사무소 직원 각 1명씩 3명의 관리책임자가 지정돼 특보발효 시 주 1회 유선점검 및 폭염발생 시 즉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건강관리요원, 노인돌보미, 자율방재단 및 이장 등 272명으로 재난 도우미를 구성해 폭염 취약계층 949명을 대상으로 건강 체크 등 활동을 전개한다.

또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건설·산업현장 등을 대상으로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의 적극적인 동참도 당부할 계획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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