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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17 11:44:43
  • 최종수정2016.06.17 11:53:3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생태하천 조성을 위한 '무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에 국·도비 27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추가 확보된 국비와 도비는 각각 22억원과 5억원이다.

이는 당초 예산으로 확보한 국·도비 45억원의 60%에 해당하는 예산이다.

이로써 올해 무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에 확보한 국·도비는 총 72억원이다.

시비 28억원까지 포함하면 올해에는 총사업비 100억원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무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13년 착공한 이 사업은 총사업비 297억원(국비 177억원)을 들여 무심천 6.7㎞ 구간에 산책로, 쉼터, 생태공원, 식재, 보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국비는 124억원이 지원돼 70%의 지원율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초 2018년까지 계획된 이 사업에 대해 국회,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청북도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해왔다"며 "지속적인 국비 확보 노력과 조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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