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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16년 읍면방문 군정 설명회 성료

주요군정 설명 및 주민의견 수렴으로 주민 참여 제고

  • 웹출고시간2016.06.16 09:25:17
  • 최종수정2016.06.16 09:25:17

송기섭 군수가 주민들에게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송기섭 군수 취임 이 후 첫 읍면 순방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순방은 주요 군정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송기섭 군수가 직접 군민들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3일 백곡면과 진천읍을 시작으로 △14일 이월면, 덕산면 △15일 광혜원면, 초평면 △16일 문백면까지 지역주민 총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발전 방안 및 현안사업 등에 관한 94건의 다양한 의견이 건의됐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규모 산업단지 100% 조기 분양 등 주요 군정성과 △군정목표 및 방침 등 군정 운영방향 △분야별 주요 현안사업 △읍면별 주요 현안 사업 등을 설명했다.

주민과의 대화시간에는 관내 각계각층이 참여한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이 겪고 있는 생활 불편과 현안사업 등이 집중 건의됐다.

송기섭 군수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의 모든 의견을 경청하고 성실하게 답변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군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한층 제고시켰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우수한 시책이나 건의사항 등은 군정발전의 토대 마련을 위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이 만족하는 신뢰 행정을 구현 할 방침이다"고 했다.

진천군은 이번 방문 중에 건의된 사항은 세밀한 검토를 거쳐 약속한 사항은 반드시 실행토록 하고 관련부서의 현장 확인과 검토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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