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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14 09:36:34
  • 최종수정2016.06.14 17:02:43

나눔숲위치도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고은사거리 일원 폐도부지가 지역사회 나눔숲으로 조성된다.

청주시는 오는 8월 말까지 고은사거리 일원 도로선형공사로 남겨진 폐도부지 3천870㎡에 산벚나무 등 19종의 나무와 생화를 심고 파고라와 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나눔 숲조성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지역에 숲 조성으로 녹지환경을 개선해 국민 여가활동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복권수익금으로 마련된 산림청 녹색사업단 기금으로 조성한다.

시는 지난해 녹색사업단에서 주관한 2016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8천만원의 기금을 확보했으며 시비 1억2천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나눔숲을 조성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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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