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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청주시, 산·학·관 공동연구 협약 체결

합류식하수도월류수 처리시설 기술개발 공동연구 진행

  • 웹출고시간2016.06.12 14:10:05
  • 최종수정2016.06.12 14:10:05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와 청주시가 합류식하수도월류수 처리시설 최적화방안 기술개발을 위한 산·학·관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지난 9일 오전 10시 청주시 하수처리과 회의실에서 한국교통대학교와 청주시,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 ㈜에코스타 등 4개기관이 산·학·관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선 청주시 환경관리본부장, 홍태환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장, 이병찬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장, 강문식 ㈜에코스타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실증을 위한 실험장치 설치장소 제공, △실증 실험장치 설계 및 제작, △실험장치 운전과 시험분석 및 성능평가 등이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앞으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되는 초기우수에 대하여 파일롯 플랜트(pilot plant) 현장실험을 통해 고형물 처리특성을 분석하는 등 최적의 역세척 방안 도출 및 효율을 검증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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