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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직원과 소통행정 눈길

군정방침·조직개편 등 직원들에게 직접 설명, 이해와 동참 유도

  • 웹출고시간2016.06.12 14:08:04
  • 최종수정2016.06.12 14:08:04
[충북일보=진천] 오는 7월 새로운 조직과 완전 개편된 큰 틀로 군정 추진을 꿈꾸는 송기섭 군수의 소통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송 군수는 지난 4월 30일과 6월 1일 2차례에 걸쳐 직원 교육을 자청해 민선6기 구상과 조직개편, 인사방침 등에 대한 구상을 사심 없이 공개 했다.

이처럼 직원들의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결해준 만큼 직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구체적인 조직개편은 책임 실장제를 도입해 업무에 대한 총괄 권한을 크게 일임시켰다.

인사 방침도 적재적소 전문직을 배치시켜 업무 추진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승진에 연연하는 일부 직원들을 배제하고 일 잘하는 직원을 전격 발탁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연공서열 위주의 인사를 과감히 깨고 승진 서열이 밀린 공무원들도 언제든지 승진 대열에 합류할 수 있도록 하는 탕평책을 쓰겠다는 의지다.

송기섭 군수는 "군정을 직접 이끄는 공무원들을 군정 파트너로 생각하는 만큼 앞으로도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갖겠다"며 "전 공무원이 합심해 군정을 이끌어 행복 가득한 명품도시 생거진천을 꼭 실현시키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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