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6.08 14:05:40
  • 최종수정2016.06.08 14:05:40

송기섭(왼쪽) 군수가 공약실천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오는 7월 1일부터 확 달라진 군정 운영을 꿈꾸고 있는 진천군이 전 직원 혼연일체가 돼 막바지 새 판짜기에 총력을 모으고 있다.

8일 오전 7시 30분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송기섭 군수 주재로 감동공약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행정·문화분야 16개 사업(계속 8개, 신규 8개)에 대한 타당성 검토가 이뤄졌다.

신규 사업은 △문화 기반조성 확충 △관광지 탐방로 조성사업 △생거진천농다리축제 도지정 축제 승격 △배티성지 연계 관광·휴양기반시설 구축 △광혜원 생활체육시설 확충 △초평호 연계 관광상품 개발 △보재 이상설 기념관 건립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등 총 8개 분야다.

9일에는 오전 8시부터 도시·환경분야, 산업·경제분야, 보건·복지분야에 대한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송기섭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인구 15만 진천시 새판 짜기를 6월 말까지 마무리하기 위해 모든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휴일까지 반납할 각오가 됐다"며 "7월부터는 새로운 비전과 조직으로 행복 가득한 명품도시 생거진천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