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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길 부시장, 물놀이 관리지역 점검

미원면 옥화리 천경대 등 9곳서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비치 여부 확인

  • 웹출고시간2016.06.01 18:48:23
  • 최종수정2016.06.01 18:48:23

윤재길 청주시 부시장과 박홍래 안전정책과장 등이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인 상당구 미원면 운암리 자연동굴인 청석굴 일원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본격적인 물놀이 시기에 앞서 시민 안전을 위한 점검에 발 벗고 나섰다.

윤재길 부시장은 1일 미원면 옥화리 천경대 등 물놀이 관리지역 9곳을 특별 점검했다.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은 여름철 시민들이 물놀이를 위해 많이 찾는 곳으로 관리지역 4곳과 위험지역 5곳으로 관리하며, 미원면에 8곳 현도면에 1곳이 있다.

이날 점검은 윤 부시장을 비롯해 박홍래 안전정책과장 등 관계자가 현장을 방문해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비치, 출입통제선 적정 설치, 물놀이 방송시설 시스템 등을 점검했다.

시는 오는 8월 말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오는 15일부터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 9곳에 안전관리요원 28명을 배치한다.

또한 윤 부시장을 중심으로 안전정책과 5개반 26명으로 구성된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이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윤 부시장은 "8년 연속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 달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 동안 시민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물 정비와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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