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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전국일자리대상 2년 연속 우수상

목표대비 101.3% 일자리 창출
청년·여성·장년층 고용률 상승

  • 웹출고시간2016.05.31 09:11:40
  • 최종수정2016.05.31 09:11:4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2년 연속 전국일자리대상 우수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시상식에서 청주시는 기초자치단체부문 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인센티브로 9천만원을 받기도 했다.

이 상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17개, 기초226개)를 대상으로 지난해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추진실적 평가결과 일자리 목표달성도와 단체장의 의지, 인프라 구축 등 고용전문가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지난해 청주시는 2014년 대비 2천61개가 더 늘어난 2만5천616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2015년 2만5천275개 목표대비 101.3%를 달성했다.

고용률(15∼64세)은 65.4%로 청년·여성·장년층의 고용률이 2014년 대비 모두 상승해 전체 고용률이 1.2%p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청주권 일자리중심 허브(Hub)센터와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원스톱(One-Stop) 취업지원과 취업취약계층인 여성 및 노인 등의 경제활동 수요에 대응하는 일자리대책 추진, SK하이닉스 등 대기업과 첨단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민선6기 투자유치 10조원 초과달성, 일자리창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청년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인력양성 추진과 청주산업단지 인프라 개선,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 등 간접 고용지원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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