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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민선 6기 공약 현미경 검증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회
동남택지개발 현장 등 현장 점검

  • 웹출고시간2016.05.29 15:32:14
  • 최종수정2016.05.29 15:32:1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공약이행 시민평가위원회는 지난 27일 민선 6기 청주시장 2년 공약이행 실태 점검·평가를 위해 주요 공약사업장 4곳을 방문,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민과 교수·연구원·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공약이행 시민평가위원회 위원들은 이승훈 시장의 핵심공약 사업인 동남택지개발, 문화예술플랫폼 공간·공예촌 조성 등의 공약사업 현장에서 추진부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사업 담당부서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방문 사업장으로 문화예술 플랫폼 공간·공예촌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옛 연초제조창 일원 동부창고, 동남택지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상당구 운동동 LH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어 3차 우회도록 휴암 구간과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 지원 사업 현장도 방문 점검했다.

박호표 위원장(청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은 "민선6기의 절반을 향해 가고 있는 시점에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은 그간 시민들이 궁금해 하던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했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이승훈 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원만히 추진되길 바란다"며 현장 점검 배경을 설명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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