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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생활안전지킴이 시스템 구축

스마트폰 안전지킴이 앱 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16.05.27 10:33:10
  • 최종수정2016.05.27 10:33:1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밤길 귀가를 돕는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4억5천만원을 투입해 생활안전지킴이 시스템을 구축한다.

생활안전지킴이 시스템은 스마트폰 모바일 안전 앱(어플리케이션) 시스템, 안전지킴이 홈페이지 시스템, 통합관제센터 GIS(지리정보시스템) 소프트웨어로 구축된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시민들은 스마트폰에서 안전지킴이 앱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고, 밤길 위험지역에서 앱을 실행하면 위치가 청주시CCTV통합관제센터로 전송된다.

청주시CCTV통합관제센터는 GIS 상황판을 통해 사용자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확인한다.

사용자에게 갑자기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SOS 버튼을 누르면 보호자에게 SOS 문자가 발송됨과 동시에 통합관제센터에 비상알람이 표출되고 현장영상과 음성이 자동으로 전송돼 신속한 범죄대응이 가능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학생이나 부녀자 등 밤길 귀가 시 CCTV가 없는 곳을 지나갈 경우 스마트폰 안전지킴이 앱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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