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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가스안전대상 대통령 기관표창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 인정 받아

  • 웹출고시간2016.05.27 10:28:28
  • 최종수정2016.05.29 15:25:33

이승훈 청주시장과 직원들이 지난 27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23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27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23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하는 가스안전대상은 가스안전관리를 통해 국민안전·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청주시는 가스안전관리 분야를 적극 추진해 좋은 성과를 거둬 이번 표창을 받게 돼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됐다.

주요 공적으로는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지원사업 확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지속 추진, 소형 가스시설 안전점검 '행복 지킴이' 실시, 안전사고 대비 안전훈련,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확대 등이다.

특히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지원사업은 △2013년 1천490가구 △2014년 1천610가구, 2015년 1천780가구로 해마다 확대 공급됐으며 올해는 2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기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청주는 지속적인 가스안전사고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국에서도 으뜸가는 가스안전관리에 더욱 노력하는 청주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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