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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 제고 나섰다

농작물재해보험 홍보 및 벼 품목 오는 31일까지 신청

  • 웹출고시간2016.05.16 13:28:52
  • 최종수정2016.05.16 13:28:52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1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촉진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청 관계자, NH농협손해보험 충북총국 담당자, 읍·면 산업개발팀장, 지역농협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16년도 농작물재해보험 중점 추진방안 및 벼 농작물 재해보험에 대해 설명하고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촉진 방안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벼 품목 보험가입대상은 면적 4천㎡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가입을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31일까지 지역농협에서 총 보험료의 85%를 지원받아 15%만 부담해 가입할 수 있다.

올해는 무사고 시 농가가 부담한 보험료 중 70%를 환급해주는 특약이 신설돼 보험가입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기후변화로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재산 손실을 최소화하고 농업경영 안전을 도모코자 정부에서 운영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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