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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6 11:27:13
  • 최종수정2016.05.16 11:27:13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016년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사업은 △주요군정 현안사업 △10억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5천만원 이상 용역사업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폐지 △중점관리가 필요한 사업 등 29건이다.

주 사업으로 보재 이상설 기념관 건립, 진천송두산업단지 조성사업,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등이다.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군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코너'에 목록과 진행 중인 사업과 완료사업의 추진현황과 함께 관련자의 실명을 모두 공개할 방침이다.

군은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해당사업이 완료되기 전까지 연2회 추진현황을 관리해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군 관계자는 "개방과 공유, 소통·협력의 정부 3.0가치를 반영한 정책실명제 운영 활성화를 통해 군정의 주요정책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행정을 강화해, 위민행정·열린 행정·책임행정을 군정운영의 핵심가치로 삼아 행복 가득한 명품도시 생거진천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정책실명제란 행정업무와 관련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추진현황을 기록·관리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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