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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가정의 달 맞아 경로잔치 개최

오는 11일까지 각 읍면별 기념식 등 실시

  • 웹출고시간2016.05.08 14:48:51
  • 최종수정2016.05.08 14:48:51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장려하고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경로잔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관내 각 읍·면별로 실시되는 이번 경로잔치는 오는 11일까지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난 3일 진천읍을 시작으로 4일 백곡면, 6일 덕산면, 7일 광혜원면, 9일 초평면, 10일 이월면, 11일 문백면 순이다.

행사장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할 읍면사소 주민생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행사는 지역의 어르신들 6천200여명이 초청되며 효행자 시상, 기념품 증정, 식사 대접 및 각종 공연 등이 진행된다.

군은 7천만원의 예산을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관내 군 부대 등에 인력지원을 연계해 주는 등 경로잔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자 개최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고취하고 세대 간 화합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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