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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계약심사제도로 2억5천500여만원 절감

3월 말까지 28건에 3% 절감률 기록

  • 웹출고시간2016.04.13 11:32:17
  • 최종수정2016.04.13 11:32:17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3월 말까지 계약심사제 운영으로 총 28건을 심사해 2억5천5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부터 3월 말까지 3억원 이상 공사와 3천만원 이상 용역, 2천만원 이상 물품 구매 등 총 28건(사업비 84여억원)의 사업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0건의 공사에서 1억2천900만원 절감, 용역부문 28건의 사업에서 1억2천500만원을 절감하는 등 3.0%의 절감률을 기록했다.

군은 절감된 예산은 일자리 창출, 사업예산 부족분의 충당,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살리기 재원 마련 등 각 종 투자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재필 군 회계정보과장은 "계약심사제도가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절감액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제도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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