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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31 11:24:29
  • 최종수정2016.03.31 11:24:29

진천군 식목행사가 31일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군 공무원과 산림사업 참여자 등 600여명 참석해 전나무 2천본을 심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31일 진천읍 연곡리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품격있고 가치 있는 녹색자원 육성'을 주제로 한 이 날 행사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 군 공무원, 산림사업 참여자, 산림조합 등 총 60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2ha 면적에 전나무 7년생 2천본을 식재했다.

또 온 국민이 내 나무을 심고 가꾸는 '내 나무 갖기 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에게 대추나무, 감나무 등 유실수 3천여 본을 무료로 나눠줬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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