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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산불제로작전 전개

오는 4월 2일과 3일 이틀간 500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6.03.29 13:18:19
  • 최종수정2016.03.29 13:18:27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연중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청명, 식목일 앞두고 오는 4월 2일과 3일 이틀간 산불제로 작전을 전개한다.

이번 산불제로 작전은 특히 청명·식목일을 전후해 대형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내 산불 제로화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군은 이 기간 동안 산불예방 비상체제에 돌입하고 산불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산불감시원 49명을 읍면 취약지역에 전진 배치하고 산불진화대원 35명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주말인 4월 2∼3일에는 성묘객과 등산객 등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하는 제16차 산불제로작전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가을철보다 봄철 청명·식목일을 전후해 성묘객 및 상춘객들의 부주의로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소중히 가꾼 산림이 산불로 소실되지 않도록 산불예방을과 주민계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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