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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9 13:27:09
  • 최종수정2016.03.29 13:27:12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현대EP주식회사(대표 강창균) 임직원이 성과금 중 일부인 2천12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진천 광혜원 공장과 조치원공장, 분당사무소 임직원 140여명이 성과금 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은 것이다.

기탁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천군 저소득 가구에 전달돼 대상자의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전문기업인 현대EP주식회사는 지난 2000년 1월에 현대산업개발에서 분사한 자회사로, 당진 본사 외 국내외 여러 곳에 사업장이 있으며 진천에는 광혜원면 소재의 진천공장이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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