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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8 15:53:47
  • 최종수정2016.03.28 15:54:49

특별안보사진전이 28일 진천읍 광장에서 열렸다. 군민들이 전시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28일 진천읍 광장에서 제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 특별안보사진전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6.25 전쟁 이후 끊임없이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해 군민안보의식 결집을 위해 마련됐다.

안보사진전은 6.25참전 유공자, 월남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일반인, 학생,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이 관람하도록 했다.

올해 처음으로 지난 25일 정부기념일로 지정된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사진전은, 국가안위의 소중함과 군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 이외에도 보훈단체 안보결의대회, 북핵폐기서명운동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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