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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4 13:26:32
  • 최종수정2016.03.24 13:26:32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명예대사인 문백면 평산리 선촌서당 김봉곤 훈장이 본격적인 군 홍보 전령사로 나선다.

'청학동 훈장'으로 잘 알려진 김봉곤 훈장은 지난해 7월 진천군 명예대사로 위촉됐다.

김봉곤 훈장은 앞으로 △공산품 및 지역특산품의 홍보 △현안사업의 대외교섭 및 정보제공, 홍보활동 △기타 군정발전과 관련이 있는 사항 등의 활동을 한다.

김 훈장은 가정·직장에서 어디서든지 편안하게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든지 쉽게 따라할 수 있게 자체 개발한 생거진천 하하체조 보급에 앞장선다.

김 훈장을 비롯한 자녀들이 출연하는 생거진천 하하체조 시연 장면을 유튜부에 게재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또 전광판, 야립간판, 버스, 광고 영상으로 제작돼 군의 우수특산물 및 생거진천 공동브랜드 얼굴로 등장한다.

군은 향후 김봉곤 명예대사의 추가적 활용 분야를 지속 발굴하는 등 군정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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