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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 예산 확보 위해 행정자치부 방문

이월면 행정복지센터 재건축 예산 지원 건의

  • 웹출고시간2016.03.22 11:17:38
  • 최종수정2016.03.22 11:17:38
[충북일보=진천]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은 22일 행정자치부를 방문해 지역현안에 관해 설명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전 권한대행은 청사가 노후 되고 협소해 주민사용 불편 해소를 위해 3월 착공에 들어간 이월면 행정복지센터 재건축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전 권한대행은 주변 여건 변화에 따른 행정 수요에 부응하는 사무 공간 확보와 복지, 문화, 여가 기능을 갖춘 행정복지센터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총사업비 47억6천400만원 중 미 확보액인 21억8천400만원 중 10억원을 정부예산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관련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이월면 행정복지센터 재건축사업은 총 사업비 47억6천400만원을 투입해 2134㎡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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