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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3 13:21:16
  • 최종수정2016.03.03 13:21:35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오는 10일까지 일하는 차상위계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참여가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 사업은 근로활동을 하는 교육·주거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제도로, 4인 가구 기준 월 가구 전체소득이 131만7천430원 이상 소득인정액이 219만5천717원 미만인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참여가구로 선정돼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10만원을 지원해 만기 시 본인저축액 및 정부지원금 720만원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지원금은 주택구입·임대, 본인 및 자년의 교육·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국민연금 미납금 납입, 의료비(미용 목적의 의료비 제외) 등으로 사용용도가 제한된다.

가입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주민센터나 군청 주민복지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최종가입자로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 없이 129)나 군청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팀(전화 539-395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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