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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동아시아문화도시 발자취 '한눈에'

청주시, 행사내용·성과 담은 책 '생명의 대합창' 발간

  • 웹출고시간2016.02.11 17:03:37
  • 최종수정2016.02.11 20:13:0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2015동아시아문화도시의 발자취를 담은 책 '생명의 대합창'을 펴냈다.

지난 2014년 11월 일본 요코하마시에서 열린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패 전달식에서부터 2015년 12월 칭다오 폐막식에 이르기까지 65회에 달하는 행사 내용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문화주간, 젓가락페스티벌 등 굵직한 행사와 청주예술제, 청주민족예술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등 지역행사와 연계협력을 통해 일궈낸 성과도 담았다.

이 책은 단순 보고서 형식을 벗어나 시민의 시선에서 1년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사업내용, 자료사진, 주요성과, 향후과제 등으로 구성됐다.

책의 표지에는 보리작가 박영대 화백의 작품 '황맥'을 실어 생명문화도시 청주의 가치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칭다오, 니가타와 손잡고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2014년 문화도시인 광주광역시, 중국 취안저우시, 일본 요코하마시와 2016년 문화도시인 제주특별자치도, 중국 닝보시, 일본 나라시와도 문화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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