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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 비상체제 돌입

  • 웹출고시간2016.01.25 13:12:16
  • 최종수정2016.01.25 13:12:16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예방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효과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산불발생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청 산림축산과와 각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 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기상여건에 따라 산불경보를 4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조치 기준에 따라 비상근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서, 군부대, 산림청항공관리소 진천지소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또 산불감시원 50명을 선발해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전문 예방진화 대원 36명을 선발해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함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불 특별 대책 기간인 3~4월에는 감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쓰레기 및 농업부산물 소각 등에 대한 집중적인 순찰·점검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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