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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1 09:06:48
  • 최종수정2016.01.21 09:06:48

진천군이 본격적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에 나섰다. 전기자동차는 1대당 1천200만원 보조금이 지급되며, 충전기를 무상으로 설치해준다.

[충북일보=진천] 전기자동차 보급에 나선 진천군이 자동차를 구입하는 주민에게 1대당 1천2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충전기를 무상으로 설치해 준다.

21일 군에 따르면, 전기자동차는 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주행 시 이산화탄소나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고 유지관리가 비교적 쉬우며 일반연료대비 1/10정도의 전기료로 운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전기자동차 구입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29일까지 진천군 환경위생과 환경기획팀(전화 539∼3443번)으로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전기이륜차(KR모터스 로미오, 383만원)를 구입할 경우 250만원을 보조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구입을 위한 주민요구가 많을 경우 관내 친환경·저탄소 전기장동차 공급을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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