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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8 22:39:30
  • 최종수정2016.01.18 22:39:30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올 한해 총 44억을 투입해 16개 노선의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구축해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각 종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4개 노선 2.6km에 대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대삼군도확포장(백곡 대문리) △학당-중리간군도확포장공사(진천읍 벽암리) △군도 덧씌우기(덕산면 인산리 및 백곡면 성대리) 공사는 상반기 중 준공할 계획이다.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에는 총 27억1천만원이 투입되며 11개 노선 3.4km 구간에 시행한다.

△가신(덕산 신척리) △하구(덕산 구산리) △가신(덕산 신척리) △구암(광혜원 구암리) △강당마을박스확장(백곡 갈월리)는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연곡저수지~보탑사간(진천 연곡리) △상대음(문백 도하리) △상신초옆(이월 신월리) △실원 농어촌도로(광혜원 실원리) △군도3호선~취라간(문백 은탄리) △진천농공단지앞~우미아파트간(진천 신정리) △중리~사미(문백 사양리) 등은 신규 및 계속 사업으로 추진한다.

또 국비 보조 사업으로 성석사거리~신성사거리간 선형개량공사(진천 성석리) 및 신척도로선형개량공사(덕산면 신척리)는 각각 총9억원, 총12억원을 투입해 연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의 신속한 완료를 위해 공사의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고, 계속사업들의 익년도 예산 적기 확보 등을 위한 노력도 계속해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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