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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05 08:57:08
  • 최종수정2016.01.05 08:57:08

위험 수목을 제거하고 있는 모습.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주택 등 생활권 주변에 있는 대형수목 중 도복 우려가 있는 위험수목을 사전에 제거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수목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위험수목 제거사업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4월 말까지 위험수목 제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제거대상 수목은 주택 등 생활권 주변에 있는 대형수목 중 태풍 등 비·바람에 의해 도복이 우려되는 위험수목이다.

공장 등 영리시설 주변, 농경지 주변은 사업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위험수목 제거를 원하는 주민은 수목 소유자의 동의서를 첨부해 각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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