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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은 진천시 건설 국제문화교육 도약의 해"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 신년사 통해 새해 구상 밝혀

  • 웹출고시간2016.01.03 13:54:25
  • 최종수정2016.01.03 13:54:25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2016년을 '진천시 건설 국제문화교육 도약의 해'로 정하고 7만 군민의 단결을 바탕으로 열정과 창의적인 사고로 문화교육도시 생거진천 건설을 위해 군정을 집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조성, 중국어 및 영어 캠프, 보재 이상설 숭모사업 단계적 추진 등을 통해 문화교육도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교성지구 및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광혜원 도시개발사업의 역점적 추진으로 진천시 건설 기반 확충과 종합안전교육 체험관 건립으로 군민의 교통·생활·재난안전 체험형 교육기반을 마련한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고품질, 친환경 농업과 다양한 작목 육성으로 잘사는 농촌 실현 △더불어 잘사는 평생복지 실현과 건강하고 청정한 환경 조성 △군민 소통, 군민 공감의 군정 등을 추진한다.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은 "올 한해에도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해 희망의 땅, 진천시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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