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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국무총리상 수상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충청도에서 유일

  • 웹출고시간2015.12.17 11:11:41
  • 최종수정2015.12.17 11:11:41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015년 제안활성화 평가에서 충북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365일 언제든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제안할 수 있는 굿362시스템의 소통·협업형 제안 프로세스 구현, 매년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210건 이상의 제안을 발굴하는 GOOD 아이디어 발굴 및 공무원연구동아리 운영의 자발적인 창의·실용 행정을 추진했다.

또 365책읽기 운동, 군민과 함께하는 생거진천 혁신대학 운영 등의 쌍방향 구조의 열린 소통 창구 확립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제안을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언제든 발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발굴된 제안을 군정 현장에 즉시 반영할 수 있는 군의 제안프로세스가 전국에서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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