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2.12 17:24:31
  • 최종수정2015.12.12 17:24:31

진천군이 충북도가 실시한 지방하천 제방정비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2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 받았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충청북도가 추진한 2015년 지방하천 제방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방하천 제방정비 평가는 홍수 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방하천에 대한 제방 등 유지관리실태를 점검하는 것으로 △시군비를 추가 확보해 집행한 예산현황 △지방하천 유지관리예산 집행률 △하천제방 및 시설물 정비 상황 등을 점검한다.

군은 도비 예산집행률과 배수문 난간 유지 보수 및 안전을 위해 스테인레스 난간으로 변경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승순 군 안전건설과장은 "호안정비, 하천 공작물 정비, 퇴적토사준설, 수목제거 등 하천 제방 및 시설물 점검 및 정비를 철저히 해 주민 안전과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