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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09 10:43:10
  • 최종수정2015.12.09 10:43:10

진천군이 환경부 주관 도랑살리기 사업에 진천 성터, 어뎅이골 등 2개소가 좋은 성적을 얻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환경부에서 주관한 2015년 주관 도랑 살리기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날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한 도랑 살리기 사업 발표회를 개최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4곳을 선정했다.

진천군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진천군은 도랑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마을 주민과 환경단체, 금강유역환경청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도랑 살리기 사업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미호천 수계의 성터마을 도랑과 어뎅이골 도랑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 간담회 개최 및 도랑 생물상 조사, 환경 교육 및 생물 서식처 조성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또 △EM 배양액 군민 무료공급 △EM아카데미교육 △주민이 도랑에 관심을 갖게하기 △모두가 참여해 재미있게 함께하기 등의 환경거버넌스 사업으로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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