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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생거진천 미래포럼 토론회 개최

진천 전통시장 이전지 효율적 운영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 예상

  • 웹출고시간2015.12.05 11:29:48
  • 최종수정2015.12.05 11:29:4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조명희 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제5회 생거진천 미래포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미래포럼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구 전통시장의 문제점과 활용방안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하고 포럼회원 및 기관단체장, 관계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다. 진천군 정책자문단 이경기 단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고 토론자는 △충북발전연구원 김덕준 연구위원 △한얼경제사업연구원 전병제 원장 △충북대학교 황재훈 교수 △우석대산학협력단 이우금 단장 △진천읍 7구 정보덕 이장 △(주)고인돌 이재룡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군 관계자는 "이상설의 역사적 가치 발견과 숭모사업 방향 설정을 주제로 개최된 지난 2013년 생거진천 미래포럼에 현재 진행되고 있는 보재 이상설 숭모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도 구 전통시장 활용방안에 대한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생거진천 미래포럼은 진천군의 바람직한 발전방향 정립과 정책현안 발굴을 위한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지난 2011년 12월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2012년 제1회 생거진천 미래포럼을 시작으로 현재 100여명의 회원들이 생거진천 미래포럼에 가입해 활동 중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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