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군, 국제문화교육특구 지속 발전 방안 모색

국제문화교육특구 자문위원회 및 실무추진단 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15.11.18 19:08:16
  • 최종수정2015.11.18 19:08:16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18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국제문화교육특구 자문위원회 및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16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특화사업의 그간 추진상황 설명과 원활한 사업 추진 및 지속적인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핵심 특화사업인 글로컬 테마파크 조성 사업의 계획 단계부터 자문위원과 실무자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내실 있는 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전 권한대행은 "진천을 국제문화와 교육이 잘 어우러진 지역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알찬 국제문화교육특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