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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이종본 회계정보과장 명예퇴직

40여간 진천군 발전 기여… 28일 명예퇴임식 가져

  • 웹출고시간2015.10.27 09:29:08
  • 최종수정2015.10.27 16:39:02
[충북일보=진천] "40여년간의 공직 생활을 대과없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소리 없이 옆에서 물심양면 지원해준 가족들에게 제일 먼저 고맙게 생각합니다"

28일 진천군정 발전에 기여하다 퇴임하는 이종본 회계정보과장은 "비록 몸은 공직에서 떠나지만 한 사람의 소시민으로 돌아가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는 한 알의 밀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1975년 9월 이월면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 과장은 40년간 행정과 민방위병무계장, 사회복지과 사회담당, 기획감사실 홍보담당, 건설과 건설담당, 재무과 지방세 담당 등 군 행정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

2010년 7월 지방행정사무관에 임관해 재무과장, 광혜원면장, 세정과장, 회계정보과장을 역임했다.

재임 동안 군수표창 2회, 도지사표창 2회, 장관표창 1회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이 과장은 재직 시절 직원들의 화합에 앞장섰으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창의적으로 성실히 수행해 후배 공무원들의 귀감이 됐다.

이 과장은 "함께 근무 했던 후배공무원들과의 두터웠던 정을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최선을 다해 돕고 싶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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