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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주민 정신건강지수 UP 프로젝트

터치! 터치! 마인트 클리닉

  • 웹출고시간2015.09.30 09:13:39
  • 최종수정2015.09.30 09:13:3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최원희)는 진천군보건소와 연계해 진천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이동식 키오스크를 활용해 주민 정신건강지수 UP 프로젝트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동식 키오스크는 주민 스스로가 편안한 환경에서 수시로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해 적절한 예방 및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제작된 무인 종합정보안내 시스템이다.

관내 초, 중, 고, 대학교 각 1개 등 학교 4개, 사업체 3개, 소방서 및 경찰서 등 스트레스에 노출이 많은 직업군을 우선으로 이동식 키오스크를 배치했다.

간단한 정보만 입력한 뒤 사정평가를 해 본인이 희망하는 분야의 정신건강평가를 진행하고 결과도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최원희 군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 "키오스크를 통해 우리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자가 관리 능력 증진을 통한 노동 생산성과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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