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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11 17:10:35
  • 최종수정2015.08.11 17:10:3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1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윤재길 청주부시장, 관련 부서장과 관광진흥자문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용역의 핵심사항인 관광종합개발에 대한 비전·1차 사업 선정 결과보고와 2차 사업선정을 위해 개최됐으며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상을 대변하기 위한 최적의 사업 선정을 위해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자문위원들은 미래 100만 도시 청주에 맞는 실질적이며 경쟁력 있는 사업선정을 요구했다.

시와 관광공사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 수렴을 토대로 구체적이고 실행가능한 자료조사·분석 후 10월 중 2차 사업을 선정해 보고할 계획이다.

이렇게 수립된 사업계획은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관광계획 수립 자료로 활용된다.

윤재길 청주부시장은 "100만 도시 청주에 적합한 미래지향적 비전과 1차 사업이 선정된 만큼 향후 구체적이고 실행가능한 2차 사업을 선정하고 체계적인 관광정책을 수립해 청주시가 자연, 역사, 문화자원 등이 어우러지는 중부권 핵심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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