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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소년 무술문화 교류

교류단 62명, 13~18일 청소년무술문화교류대회 참가

  • 웹출고시간2015.08.10 09:21:53
  • 최종수정2015.08.10 09:21:5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무술·문화 교류단 62명이 오는 13~18일 5박 6일 일정으로 국제 한·중 청소년무술문화교류대회에 참가한다.

청주지역 청소년 50명과 인솔자 12명은 충북도와 청주시의 지원을 받아 중국 흑룡강성 대경시(청소년 25명)와 호북성 우한시(청소년 25명)를 방문한다.

중국 흑룡강성 대경시와 호북성 우한시에서 열리는 대회는 한·중 양국 청소년들이 무술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과 안목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기회를 주기 위해 1994년부터 양국을 교차로 오가며 실시하고 있다.

무술문화교류단은 13일 중국으로 출국해 15일 중국 청소년 궁에서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청소년무술문화경연대회를 하고 40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통해 중국가정을 체험하게 된다.

안중근 기념관, 할빈역, 적벽대전 등 역사탐방 기회도 얻게 된다.

시 관계자는 "대회 기간이 광복절과 맞물려 있어 청소년들에게 나라의 소중함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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