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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종합경기장 테러·재난대비 실제 훈련 실시

2015 충무훈련 및 안전한국훈련의 목적

  • 웹출고시간2015.05.20 17:31:52
  • 최종수정2015.05.20 17:31:5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20일 오후 2시 2015 충무훈련 및 안전한국훈련의 목적으로 '청주종합경기장 테러 및 재난대비 실제 훈련'을 가졌다.

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 서원구보건소, 제2161부대 1대대, 서부소방서, 청원경찰서, 서원구청 등 50여 명이 참여해 초기 화재진압 및 대피훈련을 했다.

청주종합경기장에서는 오는 7월2일부터 4일까지 54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열린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청주 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는 훈련이 끝난 후 민방위 대원, 도민체전 관계자 등 100여명의 참관인을 대상으로 소화기, 방독면, 구명 로프, 구명환 사용법,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했다.

충무훈련은 주요자원 동원 및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피해복구 등 실제 훈련 강화로 지역 단위 총력안보태세를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훈련은 지자체별 3년 단위로 매년 5~6개 시·도를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구분해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충무훈련은 충북을 비롯해 서울, 충남에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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