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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04 11:25:01
  • 최종수정2015.08.10 15:41:10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생활체육회(회장 황규철)는 군민화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15일까지 '충북종단 대장정'옥천지역 순회 참가자를 선착순 50명 모집한다.

충청북도 생활체육회가 실시하는 단양에서 영동까지 천리길 '충북종단 대장정'의 일환으로 각 시·군에서 지역의 명소, 유적지 탐방 등 내 고장 바로알기 취지의 사업이다.

군의 이동거리는 동이농공단지입구→군남초등학교→향수한우타운(옥천읍 삼양리)→옥천군청광장→옥천역→정지용생가(옥천읍 하계리)→육영수생가(옥천읍 상계리)→옥천학생정구장(군북면 소정리) 등 도보로 총 22km 정도다.

행사는 8월11일 실시된다.

자격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옥천군으로 중학생이상 참여가 가능하다.

단, 도내 대학 재학생 참가가 가능하며, 개별 참가자 중 중·고등학생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접수는 옥천군생활체육회(옥천읍 문정리)를 방문하거나 팩스(733-2369)로 하면 된다.

선정 된 주민에게는 T셔츠와 반바지 각 1장, 모자 1개 등이 지급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옥천군 생활체육회 733-2370으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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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