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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5.12 16:51: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륵 프로젝트 심장전(心臟殿)사리(舍利)투어가 태고종 대림동 상원사(주지 법정스님)에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부처님의 가르침인 친절과 자비의 정신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사리 전시는 지난 2001년 3월부터 세계 각국의 수많은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으며, 이 사리들은 투어가 끝나는 대로 인도 쿠시나가르에 조성될 152m 높이 미륵불상의 심장에 안치될 예정이다.

전시될 사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 400여과르 비롯해 12제자 등의 사리 2천여과, 한국 성철스님을 포함한 세계 고승들의 사리 등 모두 3천여과의 사리를 만날 수 있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영적 이벤트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사리 투어는 지난 2001년 3월에 시작돼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50여 개국에서 개최됐으며 이번 한국 전시는 오는 25일까지 부산, 대구, 전남, 보성, 서울 상원사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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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