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5.15 17:43:41
  • 최종수정2014.05.15 17:43:41

충북일보 취재·편집 기자들이 15일 스승의날을 맞아 선배 기자들의 가르침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동민 부국장(왼쪽부터), 엄재천 부국장, 장인수 편집국장, 성원규 대표이사회장, 함우석 주필, 이봉표 전무, 김병학 부국장, 김상운 부국장, 최대만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임영훈기자
충북일보 후배 기자들이 선배들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15일 편집국 후배 기자 20여명은 스승의날을 맞아 선배 기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조촐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직원들은 성원규 대표이사회장, 이봉표 전무, 함우석 주필, 장인수 편집국장과 부국장·부장 5명에게 준비한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마음을 전했다.

성 대표이사회장은 "여기 모인 직원들이 자리를 마련해 준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할 것"이라며 "선후배 간 유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