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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야마나시현, 한국어 학습 열기 '후끈'

K-POP, 서당교육 방식 한몫

  • 웹출고시간2013.10.07 16:51:39
  • 최종수정2013.10.07 16:51:39
충북도의 자매결연 지역인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운영하는 '한국어 강좌'가 현지인들의 수학 열기로 뜨겁다.

도는 지난 달 3일 일본 야마나시현립 대학교에서 '한국어교육 초급과정'을 열었다. 일본 현지에 파견근무 중인 김부경 충북도 국제통상과 주무관과 유학생 송지수씨가 돌아가며 읽기, 쓰기, 이해 등 옛날 서당교육 방식으로 교육하고 있다.

김 주무관은 "K-POP과 한국 드라마 등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어를 배우려는 현지인들이 많다"며 "강의에 집중할 뿐만 아니라 예습과 복습도 선행해 강의가 수월하다"고 말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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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