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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16 12:41: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최종입지가 대전으로 확정되고, 청원 오송·오창이 기능지구에 포함되자 충북도는 크게 환영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6일 오전 이주호 장관 주재로 3차 과학벨트위원회를 열어 과학벨트 거점지구는 대전 대덕, 기능지구는 청원(오송·오창)과 연기군(세종시), 천안시로 각각 확정했다.

과학벨트 거점지구와 기능지구가 모두 충청권에 조성된다는 소식을 접한 충북지역 정치권은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세종시가 거점지구가 되지 않은데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정부가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볼 수 있다"며 "충남·북과 대전이 공조관계를 깨지 않은게 과학벨트 유치에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날 오후 정부의 공식발표가 나온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과학벨트 거점지구 지정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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